한나라 "기표지 촬영자 현중 직원 아니다"
By 내막
    2009년 04월 29일 01:4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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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소에서 발생한 기표지 촬영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 박대동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진보신당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

한나라당은 "진보신당이 주장하는 ‘기표지 촬영’ 사건과 관련, 29일 재보궐선거 울산 북구 양정동 제2투표소에서 휴대폰으로 기표용지를 촬영한 사람은, 진보신당의 주장과는 달리, 현대중공업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진보신당은 선거결과가 불리해질 것으로 예상되자,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이 사건이 진보신당과 관련된 ‘자작극’이 아닌지 여부를 철저히 규명해줄 것을 선관위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현대중공업 직원이 아니라면, 사진 촬영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기자의 계속되는 질문에도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울산 선관위 역시 <레디앙>이 몇 차례 전화를 했으나 "담당자가 없다"는 이유로 핸드폰 촬영한 유권자의 신원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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