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한석호-윤재설 등 외부역량 충원
    By 나난
        2009년 04월 22일 01:1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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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사무총국 조직 개편과정에서 일부 실국장 교체와 함께 외부 역량을 투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기존의 비정규조직실이 조직실과 비정규실로 분화되면서 한석호 전 금속노조 조직실장이 비정규실장을 맡았다.

    이와 함께 구 민주노동당 기관지 <진보정치> 기자였던 윤재설 전 서울지역 사무노조 선전편집부장이 선전국에서 일하게 됐다. 

    한석호 비정규실장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비판의 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민주노총의 운동 방향인 계급연대를 위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연대운동으로 나가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설 선전담당은 “조합원과 시민에게 가장 설득력 있는 홍보를 해야 한다”며 “판에 박힌 홍보가 아닌 정부나 기업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기법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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