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출신 친박 후보단일화 성공
    By 내막
        2009년 04월 15일 03:00 오후

    Print Friendly

    4·29재보선 울산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수헌 후보와 한나라당이 울산북구에 전략 공천한 박대동 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14일 아침 일찍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수헌 후보는 이날 9시 이전에 울산북구 선관위에 나가 업무시간이 시작되자마자 공직선거 후보자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고, 박대동 후보는 9시 30분경 출마신청서를 제출했다.

    김수헌 후보는 자신보다 먼저 당을 탈당했던 한나라당 중앙위원 출신의 친박 무소속 성향 이광우 예비후보와 지난 10일 후보단일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출마를 선언했던 김수헌 후보(왼쪽)와 이광우 후보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수헌 후보로의 단일화를 발표했다. (사진=김수헌 캠프 제공)

    친박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이번 재선거 출마를 공언했던 최윤주 친박연대 울산시당 대변인도 출마의사를 접었다. 최 대변인의 출마포기로 인해 한나라당 출신 친박 성향의 무소속 후보단일화가 자연스럽게 성사된 셈. 최 대변인은 지난해 총선에 출마해 박사모의 지원을 받아 20% 이상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박대동 후보의 후보등록과 관련해 "북구 구민들의 지지 속에 북구 지역 한나라당 조직이 속속 캠프에 합류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지지를 받는 확실한 여권후보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