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연행자 4명 모두 구속영장 기각
By 나난
    2009년 04월 07일 10:2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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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이 ‘2009 서울모터쇼’에서 진행된 금속노조 비정규투쟁본부 기자회견과 관련 구속영장이 청구된 4명에 대해 영장을 기각했다.

6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은 김형우 금속비정규투쟁본부장, 이대우 집행위원장, 권수정 현대차 아산 사내하청 조합원, 이정은 노동자뉴스제작단 기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강성수 영장전담판사는 "주거가 일정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염려가 없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들 4명은 6일 저녁 7시께 모두 석방됐다.

앞서 지난 3일 경찰은 ‘2009 서울모터쇼’ 행사장에서 기자회견과 선지 퍼포먼스를 벌인 뒤 해산하는 금속노조 비정규투쟁본부 조합원 40명을 연행했다. 경찰은 단순가담자 12명에 대해 훈방조치를, 24명에 불구속 입건하고 4명에 대해 집시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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