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일화 협상 타결, ‘50 대 50’으로
        2009년 04월 06일 05:1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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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북구 후보단일화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 민주노동당 김창현 예비후보와 진보신당 조승수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부터 울산 삼산동 모처에서 만나 약 2시간 30여분 간의 단독협상 끝에, 조승수 후보가 5일 밤 제안했던 ‘50-50’안을 김창현 후보가 수용함으로써 불투명하던 단일화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조 후보의 ‘50-50’안은 북구 소재 사업장에 소속된 민주노총 조합원의 직접투표 50%와 여론조사 50%로 돼 있다. 여론조사의 경우 지역 주민 25%, 비정규직 25%로 하기로 했다. 이번 김창현 후보가 받아들인 안은 전날 노회찬 후보가 낸 수정안으로 민주노동당이 회의 끝에 거부했던 내용이다.

    또 쟁점이 돼왔던 여론조사 문항의 경우 적합도 조사 50%, 가상대결 50%를 각각 반영하는 것으로 의견의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은 두 후보의 합이 이후 즉시 실무회담을 열고 여론조사 문항 내용과 방식 등을 최종 조율한 뒤 6일 밤, 또는 7일 아침 양당 대표가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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