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총 울산, 단일화 총투표 무산
        2009년 04월 17일 02:5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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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운영위원회는 17일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30여분 동안 회의를 통해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조직 내의 다양한 이견으로 총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회의에 참석한 한 운영위원이 전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16일 오후 3시 연 회의에서도 집행부의 일방적인 총투표 날자 공고에 대한 몇몇 운영위원들의 항의로 총투표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키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21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키기로 한 합의 내용이 이행될 수 있는지 여부도 불투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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