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마지막 확대운영위 열어
    2009년 03월 17일 07:4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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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은 18일 10시 중앙당사에서 마지막 확대운영위원회를 연다. 지금까지 확대운영위는 제2창당으로 실질적인 대의체계를 갖추기 이전까지 진보신당의 의결기구로서 오는 29일 전국위원, 당 대표단 선거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해소된다.

마지막이 될 15차 확대운영위에서는 29일 2차 당대회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며, 주요 안건은 △당명 개정 여부 △강령 채택 △2009 비전 △지방선거 방침 등이다. 

대표단, 당명 유지안 제출

당명 개정과 관련해 진보신당 대표단은 "당명을 개정해야할 대내외적 조건이나 계기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현재 당명을 유지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 아래 당명 유지안을 확운위에 제출했다. 하지만 진보신당 내부에서는 장기적인 전망을 갖춘 이름으로 당명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논의 결과가 주목된다.

진보신당 강령은 ‘정치는 자유로운 삶을 위해 만남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규정하고 ‘자본주의, 제국주의, 남성지배체제와 생태파괴 문명의 극복을 통해, 그리고 남과 북의 체제를 지양한 평화롭고 통일된 나라의 건설을 통해 참된 공동체를 실현’하여 ‘노동자서민의 정당, 여성 소수자의 정당, 녹색 정당’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 이후 전망과 관련 진보신당은 ‘2012년까지 당평균 지지율 10%에 달성하고 집권능력을 갖춘 대안야당으로 성장해 2012 대선과 총선에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보신당은 이를 위해 일자리 문제 해결, 사회주택 확대, 사교육 철폐, 녹색 전환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적 차별성을 부각하고 현재 수도권 3~40대 핵심 지지층을 20대, 학생, 비정규직, 여성, 자영업자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확대운영위에서 확정된 안건은 오는 3월 29일 11시에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리는 2차 당대회에서 심의,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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