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건추 해산…지난 28일 총회에서
        2009년 03월 03일 06: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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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진보정당 건설 전국추진위원회(준)(이하 노건추)가 지난 2월 28일 총회를 통해 자진해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18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계급적 노동자 정치운동의 복원’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노건추가 4개월여 만에 해산한 것이다.

    노건추가 해산한 것은 내부의 진보신당 쪽 회원과 사회주의 계열 쪽 회원들 간의 일부 갈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노건추는 최근 진보신당과의 결합, 사회주의 노동자정당 건설 준비모임과의 통합 등에 대해 내부논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건추의 한 핵심 관계자는 <레디앙>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진보신당 쪽에 관심이 있던 분들과 사회주의 정당 계열 쪽에 관심이 있던 분들이 혼재되어 있어 사업이 잘 진행이 안돼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다만 ‘노동자 중심성’이란 애초의 목표는 살아있기 때문에 정당이 아닌 다른 형태의 조직으로 만들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 작년 10월, 노건추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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