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본관 전격 출입제한
    2009년 02월 27일 02:2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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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관이 출입 제한조치가 전격적으로 내려졌다. 국회사무처는 27일 낮 12시 30분부터 박계동 국회 사무처장 명의로 국회 본관 출입제한 조치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문과 후문 이외의 모든 출입구가 차단되면서 국회의원, 상근 국회 사무처 직원 그리고 출입기자만 출입이 허용된다.

국회 사무처는 출입제한 조치를 발동한 이유를 14시 국회 로텐더 홀에서 예정된 민주당의 국회정상화 규탄대회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박계동 사무총장은 “국회는 국가 중요시설물로서 회의나 공무수행 등의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며 “금일 14시 민주당 주최 국회정상화 규탄대회는 의장허가를 득하지 않은 것으로 청사 내 질서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민주당은 오후 2시부터 본청 내 의원 및 당직자들을 모아 로텐더 홀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출입제한 조치를 직권상정을 위한 수순으로 의심하고 있다. 국회의 긴장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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