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정치연구소 사라지고 새세상연구소로
    By mywank
        2009년 02월 17일 06:1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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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진보정치연구소가 ‘새세상연구소(소장 최규엽)’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MB정권 1년 평가와 민주노동당의 과제’라는 주제로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MB정권 1년에 대한 평가와 함께 민주노동당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4년 동안의 민주노동당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제기되는 ‘후보단일화론’, 민주당까지 포괄하는 ‘반MB세력 선거연합’ 등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토론회는 최규엽 소장의 사회로 정치영역은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 경제영역은 이채언 전남대 교수, 대외정책영역은 이해영 한신대 교수, 통일ㆍ남북관계 영역은 박경순 새세상연구소 부소장이 각각 발제를 맡고,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운영위원장, 박노승 <경향신문> 논설위원, 황준호 <프레시안> 기자, 김경환 <민중의 소리> 기자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가 끝난 뒤, 오후 4시부터 관악구 은천동 새세상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는 강정구 새세상연구소 이사(평화통일연구소장)의 사회로 ‘이명박 정권과 진보진영 연구소 임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집담회가 열릴 예정이며, 오후 7시부터는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이전 개소식 및 현판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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