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뜨거운 확대운영위 열린다
        2009년 02월 17일 10:4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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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의 제2창당 당대회 밑그림 그리는 확대운영위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이번 14차 확대운영위에서는 오는 3월 1일 개최되는 1차 당대회 전 마지막 회의로 △당헌당규 최종안 △4.29재보선 방침 △1차 당대회 안건 등을 논의한다.

    진보신당은 이날 확대운영위에서 노동, 민생, 복지의제를 중심으로 한 진보대연합을 제시하여 1명 이상의 당선을 실현시킨다는 4.29재보선 방침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당내 쟁점이 되었던 대표 체제 문제는 상임대표와 수인의 대표를 두는 1안과 대표 1인과 수인의 부대표를 두는 2안이 토론될 예정이며 당대표 선출 일정도 확정지을 계획이다. 

    이날 확대운영위에서는 또 당헌당규 작성 과정에서 쟁점이 돼 복수의 안으로 제출된 당 대표 선출방식과 함께 전국위원회, 기초 조직 추첨제 대의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어서 이들 복수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이날 확대운영위에서는 이밖에도 △X파일 대책위 △강령 초안 △대의원 선거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안건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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