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PA 창당대회서 노회찬 지키기 서명
        2009년 02월 07일 11:4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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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반자본주의신당(NPA) 창당대회 이틀째인 6일 20여 국가 좌파정당에서 온 참가자들이 한국 진보신당의 노회찬 공동대표의 X파일 재판 소식을 듣고 노 대표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중지하라는 내용의 성명서에 서명했다. 

    NPA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 진보신당의 엄기호씨는 이날 대표 발언을 통해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회찬 대표 재판의 내용과 의미 등을 설명했으며, 창당대회 참석자들은 성명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자신들의 자신들의 뜻을 밝히는데 의견을 모으기로 했던 것. 이들은 자신들이 서명한 성명서를 한국의 담당 재판부에 보내기로 했다.

    이번 NPA 창당대회에는 유럽지역에서는 독일, 벨기에, 스위스, 러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그리스 등이 아시아에서는 필리핀, 한국, 중동 지역에서는 팔레스타인, 이란, 남미는 볼리비아, 멕시코, 브라질, 쿠바, 칠레,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아프리카의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그리고 캐나다, 미국 등 20여개국 25개 이상의 좌파정당에서 150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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