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추정 인물 긴급 체포…검찰 조사중
2009년 01월 08일 04:44 오후
서울중앙지검은 8일 아고라 토론방에 경제 관련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냈던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인물을 전날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30세의 박모씨를 어제 체포해 인터넷상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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