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땡박뉴스' 찍으러 가세요?
        2009년 01월 06일 06:2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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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시청료 거부를 심각하게 검토해야겠습니다. 시청료란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 MB 방송에다 갖다 바치는 게 아니지요.

    MBC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김주하 아나운서가 말을 잘했더군요. 재벌이나 여론을 독과점하고 있는 족벌 신문사에게 방송이 넘어가면 그 때부터는 "우리는 ‘언론인’이 아니라 그냥 직장에 매여 사는 직장인"이라고요.

    보신각 타종 행사 때 촛불 시민들을 의도적으로 편집 삭제 해버린 KBS는 언론으로서의 기능 자체를 스스로 포기해버렸지요. 참담합니다. 우리는 MB 보다 공영 MBC를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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