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 9.6%-진보신당 4%
        2008년 12월 24일 01:01 오후

    Print Friendly, PDF & Email

    한미 FTA 안건의 상임위 상정 강행으로 폭력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내려가고 민주당의 지지율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24일 주간 정례조사 결과, 한나라당은 전주 대비 4.7% 포인트 하락한 34.5%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은 5.1% 포인트 오른 24.2%로 나타나 다시 20%대로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민주노동당은 지난주보다 0.2% 포인트 떨어져 9.6%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자유선진당(4.0%), 진보신당(4.0%), 친박연대(3.4%), 창조한국당(2.2%)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0.7% 포인트 올라 33.3%를 기록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했다는 응답은 59.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2월 22~2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필자소개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