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 삽질 때문에 환장겠습니다
        2008년 12월 11일 03:0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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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강 정비라며 7900억 원의 예산을 달랍니다. 야당을 비롯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대운하 꼼수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친 이명박 인사들 스스로 4대 강 정비 이후 운하연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기도 하고, 예산 중 대운하 노선의 낙동강 정비 예산이 절반 넘는 4,469억 원이 책정되어 운하를 위한 예산 감추기 꼼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강 정비를 어떻게 하길래 이렇게 거액의 예산이 필요한 지에 대해 아무 설명도 없이 그냥 떼쓰듯 돈을 달라고 합니다. 냄새가 납니다. 국민 과반수가 반대하는 운하를 위한 눈가림 예산을 이렇게 부풀리는 덕분에 정작 사회안전망에 투자되어야 할 예산은 깎입니다. 공기업 인력은 10% 줄여야 하고, 60세 이상 노인의 최저임금도 10% 깍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다 ‘뉴딜’이라고 이름을 붙입니다.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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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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