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조선거, 사원행동 후보팀 1위
By mywank
    2008년 11월 27일 10:4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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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동조합 제12대 정부위원장 1차 투표에서 ‘사원행동 대표후보’인 기호4번 김영한, 김병국 후보팀과 현 노조 집행부를 계승하는 기호 1번 강동구, 최재훈 후보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위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간 결선투표를 치르게 되었다.

26일 밤 발표된 1차 투표 결과(투표율 94.4%, 재적인원 4,264명) 1위를 차지한 기호 4번 김영한(라디오PD·전 노조 사무처장·위원장 후보), 김병국 후보(기술직·현 노조 부산시지부장·부위원장 후보)팀은 1,398표(34.7%)를 득표했다.

   
  ▲기호 1번 강동구 후보(왼쪽)와 기호 4번 김영한 후보 (사진=손기영 기자) 
 
 

2위를 차지한 기호 1번 강동구(기술직·현 노조부위원장·위원장 후보), 최재훈 후보(기자직·전 노조대외협력국장·부위원장 후보)팀은 1,243표(30.9%)표를 얻었다.

이어 3위를 차지한 기호 2번 박종원(기술직·전 KBS 방송기술인협회장·위원장 후보), 박정호 후보(기자직·부위원장 후보팀)은 874표를 얻었으며, 4위를 차지한 기호 3번 문철로(행정직·위원장 후보), 한대희 후보팀(기술직·부위원장 후보)은 471표를 득표했다.

이번 1차 투표는 총 3개의 지역군으로 나눠져 실시됐으며, 우선 서울본사 본관·수원센터·광주·전주·부산·울산·충주·김제지역의 조합원들의 투표결과가 담긴 1차 개표에서는 기호 4번 김영한 후보팀이 423표, 기호 1번 강동구 후보팀이 412표, 기호 2번 박종원 후보팀이 188표, 3번 문철로 후보팀이 128표를 얻었다.

또 서울본사 신관·창원·대주·진주·안동·포항·제주 지역 조합원의 투표결과가 담긴 2차 개표에서는 기호 4번 김영한 후보팀이 604표, 기호 1번 강동구 후보팀이 594표, 기호 2번 박종원 후보팀이 459표, 기호 3번 문철로 후보팀이 146표를 득표했다.

이어 서울본사 별관·연구동·청주·춘천·대전·목포·순천·강릉·원주, 부재자 조합원 등의 투표결과가 담긴 3차 개표에서는 기호 4번 김영한 후보팀이 367표, 기호 1번 강동구 후보팀이 242표, 기호 2번 박종원 후보팀이 226표, 기호 3번 문철로 후보팀이 197표를 얻었다.

이번 투표결과에 대해, 기호 4번 김영한 후보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1차 투표에서 예상했던 수확은 거둔 것 같지만, 기호 2번과 기호 3번으로 갈 표들이 기호 1번 강동구 후보팀으로 집중된 것 같다”며 “1차 투표에서 기호 2번과 기호 3번을 찍은 조합원들의 표심이 향후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걸로 본다”고 밝혔다. 기호 1번 강동구 후보팀 관계자들은 <레디앙>과의 통화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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