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당 대표, 최광은 후보 단독 출마
        2008년 11월 13일 06:1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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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은 대표(사진=사회당)
     

    사회당 대표선거 후보로 최광은 현 대표가 단독 출마했다. 사회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 최광은 후보가 요건을 충족한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발표했다.

    단독 입후보한 최광은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열정과 도전의 창당 정신, 원칙과 소신의 창당 정신을 계승할 것”이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억압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는 강인한 연대의 정신을 계승할 것이며, 지혜로운 대안으로 더 큰 저항을 조직하며 투지를 벼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 후보는 <레디앙>과의 통화에서 “현재 사회당은 총선과 촛불정국을 거치며 복잡했던 내부가 추스러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창당 10주년으로, 10주년 행사와 오는 30일 열리는 당대회를 통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표로 선출이 된다면, 노동자운동에 보편적 의제로 결합함으로써 적극적인 계급형성 활동을 할 것이며, 지역에서 소수자 운동과의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과정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계급’과 ‘지역’을 강조했다. 그는 또 “사회대안포럼 등 진보적 대안 논쟁을 촉발시키는데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진보신당과의 관계에 대해 “진보신당도 지금 내부정체성 확립 작업을 하고 있고 우리도 내부통합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통합이나, 2010년 선거연합전술 등을 논의할 때는 아니”라며 “그동안 그래왔듯이 이슈를 매개로 한 사회적 연대는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당은 “최 후보는 17일부터 지역 유세에 돌입할 예정이며, 21일 서울에서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정책토론회는 당홈페이지에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고 선거운동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회당 대표 선거 투표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사회당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투표와 11월 30일 12차 당대회 때 현장 투표로 진행된다. 결과는 12차 당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회당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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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은 후보 약력

    1997년 노동정책연구소 활동
    1999년 한국노동자운동연구소 활동
    2002년 사회당 정치연수원 사무국장
    2003년 사회당 정책위원장
    2006년 사회당 미래전략기획단 상임위원
    2007년 사회당 대변인
    2008년 사회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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