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11.4%, 진보신당 4 %
    2008년 10월 17일 11:11 오전

Print Friendly

‘노변정담’도 소용없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0.9%로, 20%대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3% 포인트떨어진 수치이며, 지난 7월 30일 같은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16.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벌인 주간 정례여론조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한나라당의 지지율도 5.9% 포인트 폭락한 29.2%에 그치며, 3개월여 만에 30%선이 붕괴되었다. 민주노동당은 11.4%로 4.6% 포인트 상승하며 다시 두 자리수 지지율을 회복했고 진보신당도 1.3% 포인트 상승한 4%로 5위로 올라섰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 폭락에 대해 “증시폭락, 원달러 환율 폭등이 계속되고, 쌀 직불금 부당수령 파문이 확산되면서 지지율이 추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 밖의 정당 지지도에서는 2위 민주당이 3% 포인트 오른 24%로 한나라당을 바짝 따라잡았으며, 3위는 민주노동당, 4위는 8.7%의 자유선진당이 차지했고, 5위 진보신당, 6위는 3.2%의 친박연대, 7위는 1.7%의 창조한국당이 차지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유권자는 17.8%로 지난주에 비해 4.6% 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10월 14일과 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