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감세 반대’로 추석 민심 잡아라
    2008년 09월 08일 03:18 오후

Print Friendly

진보신당이 추석연휴 동안 ‘부자들을 위한 감세’ 반대를 추석 민심잡기 주요 이슈로 선정하고 8일 ‘감세안에 따른 지방재정 삭감액 추계’ 발표를 시작으로 대응 투쟁을 본격화 했다. 또한 진보신당은 부자 감세를 비판하는 당보를 제작, 배포해 광역시도당과 지역당원협의회가 지방재정 감소에 대해 대응키로 했다.

감세 비판 당보 제작 배포키로

진보신당 대표단은 8일 대표단 회의를 열고 이 밖에도 대표단 추석 순회일정을 비롯해 제2창당 토론회 기획안 등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추석연휴를 전후로 촛불집회 중 구속된 네티즌들과 박석운 진보연대 집행위원장을 면회하는 한편 장기투쟁 사업장을 방문하고 탈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늘꿈학교’ 수련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진보신당 신장식 대변인은 이에 대해 브리핑에서 "보육원을 찾아 설거지와 빨래를 하는 대통령의 모습과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는 정치인들의 모습은 의례히 ‘때’만 되면 봉사한다는 ‘생색내기’식 활동이라는 지적이 나올 법 하지만 진보신당은 국민과 소외된 이들을 대변하는 진보정당으로서, 정치권에 의해 국민이 소외되지 않는 명절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개원 이후 급물살을 타고 추진 중인 부자 감세안에 대한 반대의 내용을 국민들과 함께 나눌 것이며 명절이지만 가족과 마음 편히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새터민들과 구속된 양심적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기존의 정치권이 생각하지 못하는 ‘숨어 있는 1인치 정치’를 추석에도 만들어가는 일환"이라고 말했다.

제2창당 토론회 기획안과 관련해서 진보신당은 “추석 직후까지 제2창당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이 가능하도록 중앙당의 토론시안을 작성 검토하여 당원들에게 제출키로”했다. 또한 “토론시안은 가능하면 종합토론이 가능하도록 제출하며, 쟁점토론 및 세부토론이 필요한 주제에 대해서는 보완 토론자료를 제출키로”했다.

추석 직후 당원 여론조사 

아울러 “토론회에 당 대표단이 적극 참여하도록 결정하는 한편 중앙당과 시도당이 지역당원협의회에 대한 토론 지침과 계획도 제시하기로 하고 오는 9일 시도당 집행책임자회의에서 지침과 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진보신당 공동대표단은 그 외에도 추석 직후까지 당원의식 여론조사 문안을 확정하여 추석 직후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5일 당 정책연구소 창립이사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김상봉 전남대 교수를 이사장으로 확정했다. 또한 이날 최경순 예결위원장과 김상하 당기위원장을 면담하고 9월 안으로 예결위와 당기위가 구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