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8.7%, 진보신당 4.7%
    2008년 08월 28일 04:2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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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주간 정례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지율이 4주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추석 전까지 내심 40% 지지율을 노렸던 청와대의 계획도 한풀 꺾이게 되었다. 진보양당의 지지도는 민주노동당이 8.7%, 진보신당이 4.7%로 각각 1.3%p와 2.5%p씩 동반 상승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대비 6.1%p나 하락한 29.1%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베이징 올림픽 폐막과 범불교 집회로 인해 상승세가 멈췄다”며 “실제 이번조사에서 31.1%가 올림픽 성적이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고 2주전 종교편향 관련 조사에선 타 종교에 비해 불교 신자층의 이 대통령 지지율이 4%p 가량 적었었다”고 분석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도는 하락했지만 한나라당은 지난주에 비해 4.5%p올라 40%의 지지율을 기록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민주당은 3.1%p 하락한 19.7%로 다시 10%대로 떨어졌고 3위 민주노동당에 이어 자유선진당이 5.2%로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진보신당, 6위는 3.8%의 창조한국당이 차지했고 친박연대는 1.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유권자는 16.6%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ACS. Auto calling system)을 이용해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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