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동당 7.4%, 진보신당 2.2%
        2008년 08월 22일 09:4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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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주간 정례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지율이 계속 상승세인 가운데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노동당이 지난주에 비해 2.7%p상승한 7.4%로 3위를 회복했고 진보신당은 지난주보다 2.6%p하락한 2.2%로 7위를 기록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에 비해 5.2%p오른 35.2%로 연이어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이에 대해 ‘올림픽 효과’에다가 촛불시위가 동력을 잃었고 또한 최근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되고 있다고 각 언론사들이 보도하면서 밴드웨건 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른 정당 지지도에서 한나라당은 5.5%p 하락해 35.5%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민주당은 6.0%p 상승한 22.8%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민주노동당이 3위, 친박연대가 3.8%로 4위, 자유선진당이 3.5%로 5위를 기록했고 창조한국당이 2.4%로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화조사 방식(ACS. Auto calling system)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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