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대표단, 제2창당 등 논의
        2008년 08월 21일 02:5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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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 공동대표단은 21일 오전 9시부터 회의를 갖고 오는 26일 확대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될 안건을 검토했다. 신장식 대변인은 “지난 당직자 워크샵 때 논의되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예각화한다는 의미로 특별한 결정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제2창당의 전략적 과제들과 하반기 중점사업, 비정규직 대응문제와 반이명박 정권 핵심사업, 예산 등의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 제2창당과 관련해서 신 대변인은 “내부 강화와 더불어 외부와 접촉도 늘려나가는 투 트랙 전략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최은희 대외협력팀장은 “새로운 당원들도 많아지고 기대가 높아 공동대표단이나 당직자 모두 제2창당에 대한 고민이 많아 조금 논의가 길어지고 지지부진한 면도 있지만 26일 확대운영위에서 논의가 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진행되는 확대운영위원회는 시간표 등 본격적인 제2창당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미디어 전략을 핵심으로 한 진보신당의 하반기 사업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비정규직 등 현안관련 문제와 예산 등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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