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 수행자회, 진보신당에 공식사과
    2008년 08월 07일 11:3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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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진보신당 당사에 난입해 당원들을 폭행하고 집기를 파손했던 특수임무 수행자회가 6일, 공문을 통해 진보신당에 공식 사과했다. 아울러 사건 발생 4일 만인 7월 5일 공문을 통해 “진보신당 공동대표와 진중권은 석고대죄하라”고 오히려 목청을 높였던 것도 함께 사과의사를 전했다.

이들은 ‘진보신당 폭력사건에 대한 사과문서’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7월 5일 진보신당에 발송했던 ‘진보신당 공동대표 4인과 홍보대사 진중권은 석고 대죄하라’라는 문서가 단체 공식 의견이 아니라 일부 개인의 뜻”이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시했다.

또 7월 2일 진보신당 폭력사건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분명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그날 폭행당한 당원과 파손당한 기물에 대한 보상여부는 공문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박은지 진보신당 언론국장이 전했다.

진보신당은 일단 이들이 공식사과를 한 만큼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다. 신장식 대변인은 “폭력 사건 발생 30여일 만에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가 조건 없는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된 것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국민들과 당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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