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재창당 할 생각 있는 건가?
    2008년 06월 03일 07:32 오후

Print Friendly

진보신당의 재창당 TFT의 최종인선이 4일 확대운영위원회에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표단 회의에서 3일까지 인선을 마무리 질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지안 부대변인은 “당 대표단의 일정 등의 이유로 3일 인선이 어렵고 확대운영위 때 함께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총괄 책임을 맡는 팀장의 인선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정종권 부집행위원장은 “노회찬, 심상정, 이덕우 공동대표 중 한 명이 할 것으로 보이는데 서로 시간과 일정 등에 부담을 느껴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팀장을 제외한 재창당 TFT의 규모는 6명 플러스 알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9일 공동대표단 회의에서 중앙당직자, 지역, 부문에서 두 명씩의 팀원을 뽑는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진보신당 당직자들에 따르면 중앙당에서는 최은의 조직2팀장, 장석준 정책팀장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지역과 부문에서의 팀원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지역에서는 문성진 인천시당 사무처장과 정경섭 진보신당 마포구위원회 임시대표가 거론되고 있으며, 부문에서는 노동의 한석호 당원과 녹색의 한재각 당원이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그 외 참여를 원하거나 추천을 받은 당원이 포함될 수 있는 등 TFT의 인원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정 부집행위원장은 밝혔다.

정경섭 마포구위원회 임시대표는 "제의가 들어와서 수락했지만 아직 팀장이 누구인지는 못 들었다"고 말했고, 한석호 당원은 "노동 쪽에서 더 얘기를 해봐야 할 것"이라며 "내일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4일 확대운영위원회 워크숍은 오후 2시부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확대운영위 안건으로는 재창당 TFT문제 외에도 ‘진보정치 10년 평가위’, ‘조직정비’, ‘예산편성’, ‘연구소 정관 심의’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당원들의 온라인 서명으로 만들어진 ‘실질적 창당 위한 임시지도부 구성’도 다루어질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