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의원 보좌진 1차 20명 발표
    2008년 05월 14일 11:4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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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개원준비단은 13일 ‘18대 국회 민주노동당 보좌진 공개채용 결과’를 발표했다. 18대 의원 보좌관은 모두 20명이며, 이 중 15명이 의원 보좌관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현재 보좌관 일을 수행 중이다.

강기갑 의원실은 8명의 보좌진을 선발했으며 대부분 기존의 보좌관들이 그대로 승계되었다. 김순이, 김찬섭, 송정복, 이미자, 이호중, 하진미 보좌관이 17대에 이어 18대에도 강기갑 의원의 보좌진을 맡게 되었고 박웅두 전농 정책위원장과 박동주 보좌관이 새로 채용되었다.

권영길 의원실도 지난해부터 꾸려져왔던 보좌진을 계속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민노당 기획통으로 지난 대선 때 권 의원 캠프에서 활동했던 문명학, 전 진보정치/매일노동뉴스 기자 정용상, 김언주 신재영 보좌관이 함께 일하게 된다. 권 의원실은 이후 2차 채용에서 정책보좌관 쪽을 보강할 계획이다.

초선인 곽정숙 의원실은 현애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던 박선민, 이덕준씨가 합류했다. 또한 새로 신진영 보좌관을 채용했으며, 앞으로 보건복지위 활동에 전문성을 지닌 인물을 보건의료 노조 등에서 추천받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재경위에서 활동할 예정인 이정희 당선인의 의원실은 이영순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한 이성우, 정경윤 보좌관과 민주노동당 기관지인 <진보정치> 편집위원장을 지낸 신석진씨가 함께 일하게 된다. 이정희 당선인 측은 앞으로 경제정책에 전문성을 가진 보좌진과 변호사 출신 보좌진을 더 뽑을 예정이다. 

환경노동위 홍희덕 의원실에는 최순영 의원실에서 잠깐 일했던 조성주 보좌관과 민노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동원 부대변인, 김영관, 김헌도, 양미경 보좌관이 새로 채용되었다. 홍 의원실에는 앞으로 민주노총의 추천을 받은 노동운동 전문가들로 보좌진을 보강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이병길 기획팀장은 “이번 인선의 기준은 당무 이해능력과 사회단체 연관성, 전문성과 경력, 원내 경험을 중심으로 했다”며 “원내 경험이 있는 보좌진은 당의 자산이라고 생각해 이를 기준 중 하나로 삼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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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의원 보좌진 명단(1차)

강기갑 의원실 : 김순이 김찬섭 박동주 박웅두 송정복 이미자 이호중 하진미
곽정숙 의원실 : 박선민 신진영 이덕준
권영길 의원실 : 김언주 문명학 신재영 정용상
이정희 의원실 : 신석진 이성우 정경윤 조영래
홍희덕 의원실 : 김동원 김영관 김헌도 양미경 조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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