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율, 민노-진보신당 꼴지 다퉈
    2008년 05월 02일 11:24 오전

Print Friendly

CBS와 리얼미터가 2일 발표한 국정지지도와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노동당이 지난 조사보다 1.7%p 하락한 5.3%로 6위, 진보신당은 4.4%로 7위를 차지했다. 진보정당들이 ‘꼴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함께 실시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이전 조사에 비해 12.1%p가 하락한 35.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5.1%로 조사되었다.

이명박 정부의 지지도 하락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함께 발표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여론조사에서는 반대의견이 58.5%로 나타났고 찬성은 29.4%에 그쳤다.

한편 다른 정당들의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7.1%p하락한 33.4%, 통합민주당은 6.5%p가 상승한 22.1%로 나타났고 친박연대 10.5%, 자유선진당 6.1%, 창조한국당 6.0% 순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보수정당들의 지지율 합계가 50%로 나타나 여전히 보수 정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4월 29일과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