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배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 확인
    By mywank
        2008년 04월 09일 10:5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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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보내 준 덕양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뒤늦게 내려와 주민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의 뜻과 지지를 겸허하고 성실하게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고된 선거운동을 저와 함께 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 저와 주민과의 다리가 되어준 선거운동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혼신을 다해 함께해준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여러분의 말씀대로 조금더 일찍 지역에 내려왔더라면 더 좋은 성과가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큽니다.

    그러나 우리는 패배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결실이 내일의 승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진보정치는 시련 속에서 영글어 갑니다. 총선 결과가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잘 갈무리해 앞으로 주민의 뜻을 성실하게 담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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