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부부 주택 사기범, 2mB 수배"
        2008년 03월 31일 12:2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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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와 영어몰입교육 등 총선에 앞서 한나라당이 숨겨놓은 공약과 반값 등록금, 신혼부부 주택보급 등 사라진 민생 공약에 대한 진보신당의 규탄 기자회견이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31일 10시 30분 열렸다.

       
      ▲이덕우 공동대표 등 진보신당 당직자들이 대형 수배전단과 카드 섹션을 보이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정상근 기자)
     

    신당은 ‘한반도 대운하, 영어몰입교육 등의 실종공약 수배’, ‘등록금 반값, 신혼부부 주택보급 사기범 이명박 수배’등을 내걸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 대운하는 한반도를 절단 내는 세금, 홍수, 개발 폭탄이라고 규정하는 한 편 한나라당이 제시한 민생 공약들을 설익은 실종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이덕우 진보신당 공동대표는 대운하 공약 실종에 대해 “집권 여당이 핵심공약을 은폐하고 여권 지도부간의 말이 엇갈리는 희한한 선거는 처음”이라며 “자기 공약을 말 못할 정도로 자신이 없으면 폐기하고, 강행하더라도 진보신당이 막아내고 우리 강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은희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대선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했던 반값 등록금과 신혼부부 주택 보급 등 사라진 민생 공약에 대해 “대학 등록금 반값 만들겠다더니 학생들의 외침에 경찰 체포조를 투입하는 것이 이명박 정권”이라며 “신혼부부 주택 보급은 점차 후퇴하고, 노인 무상요양 공약은 건강보험 당연 지정제를 폐지하며 사실상 사라져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매일 전경들이 지키고 있는 밀실정당이고, 공약도 사라질 운명의 밀실공약을 만들어낸다”며 “진보신당은 1가구 1주택을 통해 사라져버린 민생을 찾고 18대 국회를 민생국회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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