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의 기원, 절망사회를 만드는 자들
        2008년 03월 31일 11:51 오전

    Print Friendly

       
     
     

    미친 세상입니다. 예슬이 혜진이 납치 살해의 흉몽에서 채 깨어나지도 못했는데 어제는 자그만한 아이를 발로 마구 차고 주먹으로 때리더니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엘리베이터에서 끌어내는 끔찍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야만입니다. 인간 사회가 아니라 동물의 왕국입니다. 희망을 잃은 인간들은 야수가 됩니다.

    대통령에서부터 장차관 국회의원들, 그 후보들까지 위장전입, 탈세, 땅투기꾼인 나라에서 도둑질을 하든 사기를 치든 돈만 잘 벌면 된다는 담론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쭈뼛 세우게 만드는 이 가공할 테러의 기원은 바로 절망사회입니다.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SICKO’의 사회, 미국처럼 총기난사와 같은 사회적 테러가 일상화된 나라가 곧 도래할 것 같습니다.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