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도 낡은 반미 진보도 대안될 수 없어
        2008년 03월 27일 09:3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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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 총선대책위원장인 김석준 공동대표는 27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며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이명박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낡은 진보와 철지난 반미의 민주노동당을 동시에 비판하면서 "진짜배기 민생야당인 진보신당"을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 삶을 오직 시장경쟁에 맡기고 그 경쟁에서 승리한 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는 것을 금과옥조라고 주입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사회를 날선 전쟁터로 만들고 우리 국민들을 언제 낙오될지 모른다는 상시적 불안감 속에 살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명박 정부의 주요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한미FTA는 여당보다 앞장서서 추진하겠다는 통합민주당은 이명박 정부를 견제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낡은 진보 역시 서민의 삶을 보살필 수 없"으며 특히 "철 지난 반미(反美)주의와 장기적 안목을 상실한 성급한 통일지상주의의 틈바구니에서 민생 정책은 설자리가 없다는 것을 진보신당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말해 최근 ‘민생중심, 민생우선, 민생제일’의 기치를 들고 나온 민주노동당을 향해서도 날선 비판을 날렸다.

    김 위원장은 또 "진보신당이 이명박 정부를 견제할 든든한 민생야당이 되겠"으며 "항구적 평화와 인권, 평등이 보장되는 한반도를 만들"고 "빠른 통일보다 바른 통일의 길을" 위해 그리고 "오직 민생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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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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