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반값,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2008년 03월 26일 04:22 오후
민주노동당은 26일 "이번 18대 총선에서 등록금 문제와 비정규직 문제에 올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또 "18대 국회에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등록금과 비정규직, 중소기업과 중소상인 문제 해결을 입법활동과 실천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노당은 이와 함께 "원가-이윤 공유제로 중소기업을 살리고, 대형마트 규제로 중소상인을 살리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민노당은 또 "민생 중심, 민생 우선, 민생 제일의 3생 정치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폭주를 견제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노당이 이날 발표한 18대 총선 5대 핵심 공약은 △150만원 등록금 실현 △비정규직 없는 사회 △중소기업 살리기 △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살리기 △농업 회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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