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정몽영'의 동작 을에 김지희 후보
    2008년 03월 19일 04:1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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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과 정몽준의 대결로 4.9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동작을 지역에 김종철 진보신당 후보의 출마선언에 이어 민주노동당이 김지희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전략 후보로 확정하고 19일 국회에서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로서 동작을 지역은 보수 거물 정치인 사이의 대결, 진보 보수간 대결, 그리고 이번에 진보양당이 후보를 동시에 내며 진보진영간의 대결로 다양한 구도를 형성하며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다시 한 번 부각되었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 부위원장은 “동작을 지역은 주민들의 생활 요구는 간데없고 보수 양당의 대표적 인사들이 출마함으로서 양당의 자존심 싸움터가 되고 있다”며 “두 정치인의 정치진로의 담보물로 잡힌 동작을 주민들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몽준 후보는 공개된 재산만 1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인 부자이며 그 부는 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졌다”며 “정치적 변화에 따라 집권세력을 따라다닌 철새 정치인이 더 큰 정치적 욕심으로 동작을 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동영 후보에 대해서도 “지난 정권에서 부총리 장관을 하고 여당의 대표를 지낸 지난 대선 집권여당 후보”라며 “지난 정권은 개혁세력이란 허울을 쓰고 정치를 해왔으며 정 대표는 그 정권의 대표 인물로 국정실패 책임자”라고 깎아내렸다.

김지희 후보는 두 후보에 대한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나는 노동자의 이름으로, 민중의 이름으로 재벌대표, 사이비 개혁세력의 대표, 반 노동자 후보에게 심판을 내리고자 한다”며 “99%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칠 유일한 당은 민주노동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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