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노옥희 울산 동구 출마
        2008년 03월 18일 11:5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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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을 모았던 진보신당의 노옥희씨가 울산 동구 출마를 선언했다. 노 후보는 18일 오전 울산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울산 동구 노옥희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자본의 통제를 막아내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 울산 동구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신당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출마하는 경남 창원을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보신당 송경아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오늘(18일) 진보신당 경남도당은 창원을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송 대변인은 이는 "진보신당 경남도당에서 자체 결정한 일로, 민주노동당과 불필요한 마찰을 빚거나 경쟁을 위한 경쟁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진보신당의 총선 목표는 민주노동당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가 노동자와 서민과 소수자들에게 퍼붓는 공세를 막는 방패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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