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창당대회 오시는 분들 보세요!
    By mywank
        2008년 03월 14일 06:2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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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의 당 로고.
     

    진보신당(준)은 16일 오후 1시 동대문 서울 패션아트홀에서 김석준, 노회찬, 박김영희, 심상정, 이덕우 공동대표를 비롯해, 1천여 명의 당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진보신당은 이날 창당대회에서 당헌과 정강정책을 제정 및 대표자를 선출하며, 비례후보 선출 및 지역후보를 인준한다.

    진보신당의 비례후보는 15명 이내에서, 지역후보는 30명 이내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례후보 1번에는 여성장애인 2번에 비정규노동자를 우선 배정키로 하고, 1번에 박영희 전 장애여성공감 대표를 2번에 이남신 이랜드일반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사실상 내정했다.

    진보신당은 16일 창당대회 현장투표와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투표로 비례전략명부 전체에 대한 일괄 찬반투표를 실시해, 20일 비례후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영화감독 변영주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사전행사에서는 UCC 상영 등 당원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진보신당의 출발을 축하하는 B보이와 마술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돋굴 예정이다.

    정당 구성을 위한 법적 요건(5개 광역시도당 1천명 이상 당원)을 충족한 진보신당은 17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법적정당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진보신당은 창당대회 이후 일주일간 지역구 최종 출마자와 총선전략을 확정한 뒤 20일께 본격적인 총선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략지역인 울산의 경우, 진보신당 울산추진위원회(준)와 사회당이 함께 ‘울산진보진영 총선공동대응 연석회의’를 구성해, 초록정치 등 진보적인 정치조직 및 인사들과 총선 공동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16일 진보신당 창당대회가 열리는 동대문 서울패션아트홀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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