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울산 북구, 이영희 출마 확실시
    2008년 03월 07일 05:1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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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이 울산 북구에 민주노총 이영희 정치위원장의 출마시킬 것으로 알려져, 진보신당과의 본선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노총 주요 간부는 이와 관련해 "당과 민주노총 중앙에서는 그러한 의견이 모아지고 있으며 지역과의 논의를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노총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이영희 정치위원장이 울산 북구 전략공천지 후보로 확정돼 후임 정치위원장 대행을 물색하고 있다"고 했다. 민노당 선대위의 한 관계자도 "민주노총 및 본인과의 조율을 통해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은 오는 10일에서 14일 사이 울산 북구 당원들의 찬반 투표를 통해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진보신당 쪽은 김광식, 정창윤 전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 노옥희 전 울산시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진보 양당의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선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는 이를 위해 지역 차원의 ‘민중경선제’를 제안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북구는 현대자동차 노조 조합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총선 때 창원과 함께 최초로 진보정당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은 지역으로 진보 양당 모두가 전략 지역으로 삼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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