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다, 브레이크 없는 불도저
2008년 03월 06일 06:40 오후
사정 라인 빅 4 중 셋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합니다.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는 CBS 인터뷰에서 이번 인사논란에 대해 한 마디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큰 장점은 추진력이라고들 얘기하는데, 브레이크 없는 불도저가 가장 위험하다. 인사 문제에 있어서 지나친 자신감과 자신의 주관주의가 국민들에 의해 지탄받는 인사 결과로 나온 것이다. 이처럼 국민적 의혹이 큰 사안을 가볍게 여기고 쉽게 건너가려고 하는데, 이러다보면 정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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