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력한 진보야당 서민 지킴이 될 것"
        2008년 03월 05일 12:3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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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이 강력한 진보야당으로 거듭나 이명박 정부의 폭주를 막을 진정한 서민지킴이가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경제적 차별을 더욱 심화시켜 노동자, 농민, 서민의 삶 자체를 허용치 않는 이명박 정부의 현실이 바로 민노당이 분열한 채 주저앉아 있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김은성 기자
     

    이들은 "17대 대선을 치른 뒤 민주노동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지만, 민주노동당 앞에는 그 어느 한 순간도 순탄한 길이 놓여 있던 적이 없었다"면서 "18대 총선을 통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거듭남을 국민에게 알리고, 노동자, 서민을 위한 유일 진보정당으로서 역사적 사명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략 명부 1번 곽정숙씨는 "민노당을 통해 사회 변화를 이뤄갈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며 입당했다. 사회적 보건 복지의 변화를 이뤄내고 사회적 소수자들의 소통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2번 홍희덕씨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성공 시대에 비정규 노동자들의 삶이 걱정된다. 이명박 정부의 허상을 알리고 민노당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3번 이정희씨는 "한미 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조약을 재검토해 주한 미군 피해를 본 사람들의 구제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 소수자 등의 인권을 보장하며 민노당이 새롭게 일어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으며, 4번 지금종씨는 "진보정당을 어떻게 혁신하고 살릴 것인가에 관심을 갖고 출마했다. 민노당이 살아야 진보정당이 사는만큼 민노당의 역사적 전통성과 헌신성에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5번 이주희씨는 "서민 가정 경제를 파탄내는 대학 등록금 문제를 등록금 상한제를 통해 18대 첫 입법과제로 쟁취하고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민노당이 희망이 되도록 투쟁하겠다"고 했으며, 6번 문경식씨는 "이 땅의 식량 주권을 지켜내고 농업 사수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이수호 혁신 재창당 위원장은 "민노당은 민중을 대변하고 서민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창당 정신을 살려 새롭게 거듭나고자 한다"면서 "이제는 누구에게 맡겨 정치하고자 하지 않는다.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가 직접 나왔고 청년도 마찬가지이다. 당의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질책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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