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총선 첫 행보, "150만 원 등록금 시대 열겠다”
    2008년 03월 04일 01:0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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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향햔 진보 양당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일 진보신당(약칭)이 ‘민생 중심 서민 우선’을 내걸고 첫 행보로 남대문 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같은 시간 민주노동당도 총선 선거 운동의 첫 시작으로 ‘150만원 등록금 시대’ 기자회견을 갖고 등록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이주희 비례후보, 최순영 비대위원, 서울지역 총선 예비후보 및 대학생들과 함께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50만원 등록금 시대는 ‘등록금 상한제’로 가능하다”면서 "2007년 월평균 가계 소득 367만원을 기준으로, 월 가계소득 3개년 평균치로 등록금 상한을 두는 것과 차상위 계층에 대한 등록금 무상화를 골자로 하는 등록금 상한제를 실시하면 한 학기 등록금 150만 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18대 국회 첫번째 입법 과제를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 상정’으로 삼아 이 문제 해결을 18대 국회의 첫 번째 성과로 가져올 것"이라며 "선거운동 기간 내내 1인 시위, 등록금 문제 선전 등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을 만나 등록금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갖고 있는 정당이 민주노동당임을 적극적으로 알려내겠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150만원 등록금 시대 선언’을 시작으로 오는 5일 고액 등록금 피해사례 증언대회, 6일 대학가 등록금 인하 퍼포먼스 및 거리 서명운동, 8일 ‘민주노동당 전 당원 등록금 집중실천의 날’을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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