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당 후보 3월 5일까지 가시화"
        2008년 02월 27일 06:2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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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 창당 프로그램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진보신당 부산준비위(위원장 김석준)는 26일 총선방침 토론회를 갖고 준비위 1차 회의가 예정된 3월 5일까지 총선기획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북강서갑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양수씨(민노당 북-사상구 위원장)는 "당 지역위원회 내부의 문제가 정리되는 대로 진보신당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주노동당을 집단 탈당해 조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운대지역 참석자들은 "진보신당 창당과 총선을 동시에 추진할 수밖에 없다면 총선에 보다 적극 대응함으로써 창당 동력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방법일 것"이라며 진보신당 후보의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성화 집행위원장은 "한나라당 독주 구도 속에서 진보신당이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으로 부각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촉박하고 제한된 조건에서나마 진보신당 부산 준비위의 간판 후보를 출마시킬 필요가 있으며 적절한 후보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준비위는 오는 3월 5일 신당 창준위 1차 회의 이전까지 후보 가시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창우 대변인은 "한 달 반도 채 남지 않은 기간에 총선을 준비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겠지만 진보신당을 창당해서 국민대중과 소통하는 진보를 추구하겠다고 한 만큼 짧은 기간일지라도 후보 발굴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검증을 통해 진보신당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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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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