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노동자 당원 501명 탈당
        2008년 02월 27일 10:21 오전

    Print Friendly

    민주노총 인천본부의 전현직 임원과 조합원 501명이 27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87년 노동자 대투쟁의 성과와 바탕으로 창당되었던 민주노동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 사진=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이들은 탈당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3%의 참담한 득표결과는 국민적 요구가 무엇인지, 노동자 서민대중의 요구가 무엇인지 분명해진 사실을 깨달아야 했"다며 대선 결과는 "민주노동당은 더 이상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일 수 없다는 노동 대중들의 준엄한 심판이자 사망선고"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2월 3일에 있었던 당 대회는 노동자 서민대중과 소통하기를 거부했고, 변화와 혁신을 정면으로 부정"했다며 "이러한 진보정당 운동과 노동자 정치세력화 실패할 수밖에 없으며, 결국 노동자 서민들이 등을 돌리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탈당한 노동자들은 "이제 우리는 낡은 과거로부터 단절을 통하여 새로운 노동자정치, 서민정치가 실현되는 진보정당, 국민적 열망과 소망을 담아 진정한 진보의 가치가 실현되는 새로운 진보정당의 길을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며 진보신당과 함께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 * *

    기자회견문

    “민노당, 노동자 정치세력화 실패, 역사적 책임 다하지 못했다”

    오늘 우리는 87년 노동자 대투쟁의 성과와 바탕으로 창당되었던 민주노동당을 떠나고자 합니다. 지난 10년, 민주노동당이 노동자 정치, 서민의 정치를 실현하지 못했을 뿐만이 아니라 그 역사적 책임 또 다하지 못했음을 국민여러분과 인천시민 모두에게 뼈아픈 반성과 사죄로서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3%의 참담한 득표결과는 국민적 요구가 무엇인지, 노동자 서민대중의 요구가 무엇인지 분명해진 사실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더 이상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일 수 없다는 노동 대중들의 준엄한 심판이자 사망선고였습니다.

    그러나 2월 3일에 있었던 당 대회는 노동자 서민대중과 소통하기를 거부했고, 변화와 혁신을 정면으로 부정했습니다. 정당 민주주의는 보수정치판과 다르지 않은 패권주의 횡포로 무너졌습니다. 민생정치는 뒷전으로 밀리고 ‘종북’을 위한 종북주의가 판을 쳤습니다. 그 무엇 하나 낡은 과거로부터 단절하지 못한 그들만의 운동권정당이었습니다.

    이는 아래로부터 일어났던 천만 노동 대중들의 정치세력화 염원과 정치의 주체로서 변화의 열망을 담아내지 못한 낡은 운동권 정당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진보정당 운동과 노동자 정치세력화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노동자 서민들이 등을 돌리는 치명적인 결과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낡은 과거로부터 단절을 통하여 새로운 노동자정치, 서민정치가 실현되는 진보정당, 국민적 열망과 소망을 담아 진정한 진보의 가치가 실현되는 새로운 진보정당의 길을 적극 모색하고자 합니다. 아래로부터 진정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가치가 무지개처럼 빛나고 공존하는 21세기 새로운 진보의 꿈을 1,200만 노동대중과 함께 펼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02월 27일

                                                      * * *

    탈당자 명단

    민주노총 인천본부 공공노조 이상준 본부장, 조희만 전 사회보험 노조위원장, 금속노조 최규전 수석부지부장, 전재환 전 대우중공업 노조위원장, 인천공항 비정규노조연대 정광수 의장 및 노동자 당원 일동

    성00 정경모 윤00 최형식 김00 이종열 박00 이상권 김민석 이00 강00 이00 김ㅇㅇ 공민규 이인화 유경목 조권휘 이상길 공광옥 이덕수 한진찬 최상길 홍순재 김창준 강창병 전창호 이상준 양은경 김기철 김미숙 이동익 이성주 임정아 최성미 김익봉 김문선 박정권 양병철 박기천 이동근 허은희 원치한 노숙희 이경수 공회동

    고성희 최성욱 김맹범 박태현 전영호 이지한 신영심 박재홍 이학면 홍성현 민경시 구경미 임갑진 심영빈 신광훈 성창일 맹보열 주경복 권세환 강선호 강승균 박종관 이종인 정기호 홍동표 송은철 최종두 최석준 황정현 강문식 이창재 오세민 이선규 박00 이00 박00 설00 우00 홍00 최00 윤00 최필규 박민서 최태선 김동중

    배영호 이현식 한영민 이국양 정상용 이상배 나원종 최용 이상원 이승주 김종헌 이제원 이광순 정광수 김인철 이진행 박승일 김규찬 박! 철병 김남오 김광옥 제갈경종 임병순 김창겸 임용운 최성원 박태순 이기철 김계봉 박문근함영수 김계용 신성일 김정일 오수웅 김영한 김홍기 이전범 박순길 김양환 이윤영 강용영

    손낙구 신동식 성기혁 김종호 김영식 김종근 김상배 서동완 최문석 채규전 이동주 오영희 우윤명 이종학 김춘남 김판례 박윤식 차종윤 김재훈 박정섭 정만수 김영송 김윤수 임채혁 최영석 김상태 문기경 황규형 김완섭 최종현 박형률 이희룡 임수건 나병권 황병준 김만기 지진하 김규승 안병협 이경옥 한성일 이정민 안세호

    이종영 양영석 임용석 전용일 정창훈 박한록 김현철 옥종식 이석민 오제원 윤일 안대호 박두영 김미라 서은숙 박승환 윤찬기 김재덕 강정구 이석철 민준홍 김동석 임정랑 홍종호 이순자 김영희 송근환 김동철 이기만 윤호 고현경 박미라 정은미 김동혁 편명자 김성은 김금옥 최영진 윤상숙 양영례 전성훈 엄병순 민건홍

    김면적 최문희 정동수 안혜경 이환아 류인희 박경미 이춘희 임용철 주영식 손창우 김영욱 김용수 이광열 김지영 함은영 박유미 김관준 송미순 한현숙 강원덕 강태구 강현식 고권식 고봉수 고인구 고장식 권광섭 권영근 금종서 김경기 김관수! 김기수 김기홍 김난수 김동수 김명수 김백수 김범기 김복중 김상은 김상철

    김성찬 김승우 김승환 김영배 김윤배 김윤철 김윤환 김정원 김제훈 김주법 김주현 김철준 김헌구 김홍찬 김효태 김희석 나근철 남궁혁 명근복 명종환 문덕민 박덕래 박병화 박상기 박상덕 박송자 박순호 박원우 박유관 박진홍 박창만 배경호 서세원 선안진 설규영 성기회 손원영 송기석 송명호 신경현 신명훈 신성훈 신승우

    신영식 신중철 신헌주 심병택 심석진 안성규 안창순 양성학 양준호 연경식 염상길 염창훈 오병철 오병학 오성근 오영선 오응수 오창표 유우선 유희근 윤두수 윤영진 윤오병 윤용식 이강국 이강민 이광석 이규송 이금옥 이기로 이기석 이동수 이등원 이명우 이삼수 이상영 이승규 이영선 이용구 이의규 이인용 이재철 이정희

    이종규 이종규 이종만 이종선 이종수 이종호 이준구 이한규 인명렬 임영순 임중현 임천근 임태호 장석민 장철순 장태성 전재환 전중철 정규호 정두섭 정상훈 정연한 정원택 정해영 조규하 조상용 조선욱 조선환 조성근 조신환 조윤막 조인식 조휘용 진기석 차관영 차주연 채선미 최경래 최경용 최경하 최병연 최병필 최병호

    최수범 최영선 최원일 최인규 최재성 최종민 추병호 한학규 한한규 허덕명 허명화 허영태 허00 홍광식 황성주 윤무연 오천봉 윤철용 차성연 강두식 고창열 손수만 김권호 한상수 김현성 조홍남 성낙형 유덕용 이기문 오세환 김원기 최황순 한만우 박문규 이배원 홍경민 장병태 황의용 조해동 김성걸 이재술 박태환 신현규

    감경아 안만호 신상철 김형주 홍용진 박권수 이창성 이명원 이종열 조진욱 이승용 허성범 김봉규 홍운표 이동기 류인관 박현환 송광수 박정선 박관규 박덕서 성현경 김택우 이종규 김용기 김인창 이석원 박인희 이승곤 조인빈 조영훈 강범식 이재근 최재규 최호병 신상철 김용태 현용귀 이종근 최승도 류준현 김남서 이회진

    이선호 김영중 김동철 한창우 나재학 장정렬 김현진 우제희 이강제 이선영 차봉희 유기석 윤병섭 문창하 김미옥 강용순 이동규 김효수 차도희 강태환 한상주 권성호 남하현 조진훈 김태민

    공공노조 95명, 인천공항 비정규 노조 연대 5명, 금속노조 323명, 공공연맹 26명, 화섬노조 44명, 기타8명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