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등록금 150만원 반드시 해낸다
        2008년 02월 26일 04:4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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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이 "대학등록금 150만원 시대를 반드시 현실화 시키겠다"며 ‘반값 등록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민노당은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반값 등록금’이 17대 국회에서 이뤄지지 않았다며, 한나라당은 이번 총선에서 ‘반값 지지율’을 얻는데 그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등록금 인하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최순영 의원과 이수호 비대위원.(사진=진보정치)
     

    민노당은 "등록금 1천만원 시대" 공부했지만 "졸업하면 88만원 세대"가 된다며 "18대 국회 첫 입법 의제로 등록금 상한제를 반드시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노당 최순영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등록금 상한제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민노당은 이날 발표한 ’88만원 세대를 구출하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1천만원이 넘는 고액의 등록금은 여전히 대학생들을 아르바이트 전선으로 내몰고 있으며, 학업포기에 심지어는 신용불량자까지 양산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보수정당들은 이를 외면하고 임시국회가 종료될 때까지 법안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민주노동당은 ‘반값 등록금’ 문제를 전당적 의제로 삼아 범국민운동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를 해결해나겠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구체적 방안으로 △등록금 상한제 △등록금 후불제 △등록금 차등 책정제 △학자금 대출 이자 대폭 인하 △무이자 대출 전면 확대 △학생 참여 보장 등록금 책정심의기구 법제화 등을 제안했다.

    민주노동당은 또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산하에 구성된 ‘88만원 세대 희망본부’와 등록금 특위를 중심으로 고액 등록금 피해사례 증언대회, 등록금 해결을 위한 ‘민생대장정’ 등을 추진하여 전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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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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