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례후보 추천 기준 제시
        2008년 02월 24일 08:3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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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당원과 국민들로부터 ‘비례대표 전략공천 국민추천’을 받기로 하고, 23일 이를 공식적으로 공지하였다.

    이날 밝힌 내용에 따르면 추천할 비례대표 후보는 1번부터 6번까지이며, 1번인 여성 장애인, 2번은 비졍규직 일반 후보이며, 3번과 5번은 여성이며 4번과 6번은 일반 후보이다.

    또 민노당 비대위가 밝히 추천후보 기준으로 △이명박 정부의 신자유주의 시장정책 폭주에 맞서 서민경제, 사회공공성 수호 △진보적 실천단위들과 정책적, 조직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에 기여 △당의 지지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당의 조직적 발전에 기여 △전문성과 능력이 검증된 사람으로서, 국민의 신망을 얻을 수 역량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민노당은 오는 28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후보를 발굴하며, 국민 추천을 통한 후보들을 모아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심의를 거친 후 3월 2일에 전략공천 후보를 확정 등록할 예정이다. 이후 3월 3일부터 9일까지 선거 운동을 벌인 후 10일부터 14일까지 당원 총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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