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덕우-정태인-정종권 발제, 홍세화 사회
        2008년 02월 23일 05:5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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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 건설을 위한 대토론회가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다.

    홍세화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종권 전 비대위 집행위원장과 이덕우 변호사, 정태인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각각 ‘민주노동당 8년에 대한 반성과 성찰’, ‘새로운 ‘진보신당’의 비전과 방향’, ‘진보신당 연대회의 성격과 창당 계획’의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날 토론회는 또 심상정. 노회찬 의원의 인사말과 진보신당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각계각층 인사의 제안과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진보신당 추진모임 쪽은 이날 대토론회 결과를 신당 창당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이날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3월2일 진보신당 원탁회의 및 창당 발기인대회, 광역시도당 발기인대회를 거쳐 16일 진보신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진보신당 추진모임 쪽은 또 이날 대토론회 이후 집행체계 구성과 실무자 인선 등을 마무리하고 3월 16일 이전까지 광역별 시도당 창당과 부문별 위원회 결성을 추진키로 하는 등 조속한 진보신당 창당 작업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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