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당 전현직 간부 등 180명 1차 탈당
    2008년 02월 21일 08:4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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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의 주요간부를 포함한 당원 180명 21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1차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 동안의 진보정치가 실패했음을 고백하고 충북도민들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민주노동당이 지난 2002년과 2004년의 대선과 총선에서 ‘부유세, 무상교육, 무상의료’ 등의 요구를 내걸고 국민들의 지지 속에 국회에 입성했으나 "이후 4년 동안 민생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사회양극화  비정규직문제 등 노동자 민중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국민들이 민주노동당의 이 같은 행태에 대해 지난 2006년 지방선거와 2007년 대통령선거에서 참패를 안겨주면서 심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민주노동당이) 반성은커녕 기본적인 상식차원의 문제조차도 다수파 패권에 의해 왜곡되고 거부되는 현실"이라며 당내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민주노동당의 이 같은 오류를 반성하고 진정한 진보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창당되는 진보신당은 노동자, 민중 중심성을 분명히 하고, 민생과 생태가치를 중심 의제로 하며, 대중이 정치의 진정한 주체로 나서는 ‘진보적 대중정당’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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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당 1차 탈당자 명단

강규윤, 강명진, 강선태, 강 철(전/충주시위원장), 강현우, 고상준, 고수현, 고형백, 곽호근, 권도익(전/상당구위사무국장), 권영우, 권오철, 권재경, 금기혁(현/청주시위부위원장), 김강곤, 김강식, 김경락(전/충북도당총무국장), 김광복, 김광호, 김근환, 김기조, 김남균, 김만재, 김민석, 김민용, 김범준, 김석구, 김석동

김연각(현/충북도당 정책위원장), 김영석, 김영섭, 김영신, 김영일, 김영태, 김원만, 김재중, 김정민, 김종석, 김진규, 김철환, 김철순, 김창빈, 김학민, 김학선, 김한식, 김현식(전/상당구위사무국장), 김호석, 김형섭, 김화중,남 희, 류봉무, 류승구, 류주석, 류재홍, 문용규, 민승기, 민병진, 명현진, 박병수, 박상대, 박수식, 박정선

박종록, 박종을, 박종효, 박 철, 배창호(전/충북도당위원장), 박상미, 박용순, 백성식, 백형록, 변미순, 서병식,서용원, 성문규, 소종민, 손원철, 송길영, 송명선, 송명식, 송회영, 송춘근, 신동우, 신미현, 신선화(전/청주시부위원장), 신재호, 신창희, 안명섭, 안승수, 안효찬, 양광일, 양명렬, 양정렬(현/청주시위원장), 엄영란, 엄종현

연경호, 연승철, 연제붕, 오경숙, 오맥균, 오범진(전/청주시부위원장), 오세완, 오은영, 오정란(전/충북도당여성위원장), 오재욱, 오현식, 우성용(전/충북도당 총무국장), 유돌상, 유종호, 유충희, 유호범, 윤경순, 윤영길,육영수, 원금수, 원용균, 윤태인(전/청주시 부위원장), 이길호, 이문숙, 이문호, 이병하, 이상일, 이석우

이선민, 이영훈, 이인선(현/충북도당사무처장), 이장석, 이윤경, 이창희, 이종복, 이준호, 이황휘, 이향숙, 이현옥, 이형표, 이효정, 임대호, 임영규, 임장혁, 임종헌(전/충주시추진위원장), 임창우(전/충북도당사무처장), 임철우, 임희태, 장문식(전/전농충북도연맹의장), 장영주, 장인산, 장정식, 전택수, 장재동, 장재익, 정갑용

정남규(전/청주시위원장), 정신영, 정연복, 정율동(전/중앙위원), 정진교, 조도형(전/상당구위 부위원장), 조문희, 조중택, 주명국, 주재석, 주재홍, 차명성, 최대현, 최석주, 최수희, 최영훈, 최우정, 최종덕, 하정호, 한태기,홍광호, 홍만표, 홍석진, 황병권, 황석운, 황성동(전/흥덕구위 부위원장), 홍성주, 황경근, 황익주(가나다순 1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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