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광역당 위원장 등 67명 탈당
    2008년 02월 19일 02:0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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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전, 현직 광역시도당 위원장 및 임원 67명이 19일, 당내 패권 논리에 갇혀 당 밖의 노동자, 서민과 함께 하지 못한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서울시당 정종권 위원장, 부산시당 김석준 전 위원장, 충남도당 이용길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견을 갖고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서민의 삶 속에서, 그 눈높이에서 일신우일신하지 못하고 낡은 틀에 안주하고 말았다. 그간 민노당에 몸 담아온 저희들은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당의 실패와 당에 몸담은 저희들의 한계를 자인하고 사죄를 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왼쪽부터 김석준, 이용길, 정종권
 

이들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진보정치, 진보정당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안으로만 파고드는 정치가 아니라 더 넓고 낮은 곳으로 나가겠다"면서 "낡은 민주노동당과 과감히 단절하고 새로운 희망의 진보정치를 개척하겠다"고 말해 진보신당에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이들은 "전국 각 지역 일선에서 주민과 당원들을 만나고 노동자, 농민, 도시, 서민들의 눈물과 고단함을 함께하며 희망의 정치, 진보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했던 노력은 민주노동당을 떠나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노동자, 서민의 눈높이에서 고단한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시대의 변화에 걸맞는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해  국민들의 애정과 신뢰를 얻기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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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하는 전현직 시도당 위원장 및 임원 명단

서울시당

현 시당 위원장 정종권, 현 시당 부위원장 최은희, 현 시당 부위원장 함상숙, 현 시당 부위원장 김준수, 현 시당 지방자치위원장 정경섭, 현 시당 여성위원장 이봉화, 현 시당 장애인위원장 이원교, 현 시당 환경위원장 정태연, 전 시당 사무처장 정호,진 전 시당 부위원장 이영남, 전 시당 부위원장 박치웅, 전 시당 부위원장 겸 서울시의원 심재옥

인천시당
현 시당 부위원장 남인숙, 현 시당 부위원장 김상하, 현 시당 부위원장 박병화, 전 시당 위원장 김창한, 전 시당 부위원장 문성진, 전 시당 부위원장 오주옥, 전 시당 부위원장 이상구, 전 시당 부위원장 이은주

경기도당
전 도당 정책위원장 백현종

강원도당
현 도당 위원장 길기수, 전 도당 위원장 김진주, 전 도당 부위원장 김기주

충북도당
전 도당 위원장 배창호

충남도당
현 도당 위원장 임성대, 현 도당 사무처장 안병일, 전 도당 위원장 이용길, 전 도당 부위원장 이찬복, 전 도당 사무처장 이재기

대전시당
현 시당 위원장 선재규, 현 시당 부위원장 강수한, 전 시당 위원장 이성우

전북도당
전 도당 위원장 염경석

광주시당
전 시당 위원장 안영돈, 전 시당 사무처장 김상호, 전 시당 사무처장 윤정근, 전 시당 부위원장 하정호, 전 시당 부위원장 이영선, 전 시당 부위원장 겸 전 광주시의원 윤난실, 전 시당 부위원장 박종현, 현 시당 부위원장 김창숙

경북도당
전 도당 위원장 김병일, 전 도당사무처장 송무근, 현 도당 사무처장 전주형

대구시당
전 시당 위원장 김기수, 전 시당 위원장 이연재, 전 시당 부위원장 허경도, 전 시당 부위원장 김광미, 전 시당 사무처장 박충일, 전 시당 부위원장 강신우, 전 시당 사무처장 서승엽, 현 시당 부위원장 김은자

경남도당
전 도당 위원장 임수태, 전 도당 위원장 이승필, 전 도당 사무처장 박동신, 전 도당 부위원장 여영국

울산시당
전 시당 위원장 김광식, 전 시당 위원장 정창윤, 전 시당 부위원장 명숙

부산시당
전 시당 위원장 김석준,  전 시당 부위원장 이성화, 전 시당 부위원장 겸 전 부산시의원 박주미, 전 시당 사무처장 이창우

제주도당
현 도당 위원장 전우홍, 현 도당 사무처장 지형철, 전 도당 사무처장 오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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