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탈 줄 몰랐다?"
    2008년 02월 15일 04:4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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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김혜경 전 대표, 이덕우 당의장, 김석준 부산시당 위원장 등이 줄줄이 탈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른바 창당 주역들입니다.

오늘 김석준위원장은 탈당 기자회견에서 탈당하고 진보신당 건설을 제안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제안이 분열이라면 화석화한 운동권 동호회로부터 진보적 대중정당을 분리시킨다는 의미에서는 참입니다. 우리는 낡은 걸 넘어서려는 것이지 작은 걸 쪼개려는 것이 아닙니니다"

민주노동당 10년의 역사가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것 같습니다. 숭례문 방화 용의자 채씨의 현장 검증에서 한 말, "다 탈 줄 몰랐다"는 말이 서글프게 겹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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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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