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를 통째로 태우시려고?
        2008년 02월 12일 11:3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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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례문이 불 타 무너진 비극은 예고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명박씨가 서울시장 시절 섣부르게 개방한 것이 화근이랍니다. 여기서 ‘섣부르게’란 이번에 드러났듯 아무런 방비 대책도 없었다는 뜻입니다. 말로는 국보 1호라면서 야간 경비도 없었고, CCTV 추가 설치 요구에도 예산 없다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답니다.

    개방이 능사가 아니라 대책을 세워놓고 해야 합니다. 수도 한복판에서 숭례문이 불타던 날 이명박씨는 한미FTA를 서둘러 체결해야 한다고 불도저식 개방론을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무분별한 개방과 성장주의의 그늘에 방치되다가 결국 시커먼 숯덩이로 비명횡사한 숭례문은 무분별한 한미FTA 개방이 한국경제를 어떻게 만들지 보여주는 예고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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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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