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파 11일 토론대회...“중앙위에서 퇴장 않겠다”
    2008년 01월 10일 05: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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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내 신당파는 10일 오후 회의를 갖고 11일 개최 예정인 당원토론대회의 구체적 계획을 잡고, 12일 중앙위원회에 대한 대응 방침을 의논했다.

신당파는 애초 12일로 예정돼 있던 당원토론대회가 중앙위원회 일정과 겹침에 따라 11일로 일정을 변경하는 한편, 아무런 발제 없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당원토론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처럼 별도의 발제 없이 제안자들의 인사말로 대체하게 된 것은 일정 변경에 따라 당 내부 혁신을 주장하는 발제자 섭외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위기의 민주노동당, 평당원의 목소리로 말하자’라는 제목의 토론회는 11일(금) 저녁 6시 30분 기독교회관 구관 2층 대강당에서 김석준 부산 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신당파의 한 인사는 12일 중앙위원회에 관련하여 “비대위는 종북주의, 패권주의 문제를 꼭 다루어야 하며, 전면적 전략공천 등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중앙위 현장의 상황에 따라 대처하겠지만, 이전 중앙위에서처럼 퇴장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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