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에 오른 낮은 사람들의 세밑
    2007년 12월 31일 01:2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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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을 울리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서울 보신각 앞 CCTV 탑 위에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가 새해 소망을 담아 "현대판 노예제도 비정규직 철폐하라"는 현수막을 드리웠습니다. 칼날 같은 바람 앞에 맨몸으로 선 절박함이 붉은 현수막으로 나부낍니다.

이명박씨는 신년 휘호를 時和年豊(시화연풍: 나라가 태평하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이라고 썼답니다. 까칠한 네티즌들이 벌써부터 비틀어대는군요. 時禍年風(시화연풍: 재앙이 닥치고 해마다 허풍떤다), 혹은 時禍熱風(시화열풍: 재앙이 닥치고 부동산투기 열풍, 노조탄압 열풍이 불어댄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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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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